가수 션이 든든한 아빠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션은 24일 “앞으로 살아가다가 언제든지 아빠가 필요하면 말하렴. 아빠가 너희 손을 잡고 그 길을 함께 걸아가 줄게”라며 아들과 딸 손을 꽉 잡으며 해변가를 걷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션은 아이들의 든든한 아빠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션은 5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구릿빛 피부에 식스팩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지난 23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너, 혜영이 너를 사랑하는 나”라며 20년 세월이 무색할 만큼 아내 정혜영을 향한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답게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존경합니다”, “멋진 아빠”, “아이들이 부럽네요”, “모든 부부의 로망”, “너무 스윗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션은 정혜영과 지난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또한 션은 꾸준히 마라톤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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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