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자연스러운 셀카를 공개했다.
24일 김흭선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 전시회에 간 듯한 김희선은 버킷햇에 후드, 그리고 편안한 느낌의 긴 치마를 입고 마치 동네 나들이를 나선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김희선은 햇살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아무렇지 않게 찍었는데, 앵글의 각도는 로우 앵글이며, 얼굴이 퍼져 보인다는 걱정 따위 없이 오히려 정제되지 않은 표정도 남김없이 찍어 올렸다. 그래도 김희선이었다. 그저 귀여운 느낌이 물씬 들 뿐이었다.
네티즌들은 "옛날 배우들 포스가 장난 아니다", "진짜 예쁜 거 어디 안 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선은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에서 3년 전 '우도주막'에서 보였던 털털한 예능감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희선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