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애를 고백한 바 있는 이미주가 데이트 통장과 더치페이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26일, 전대미문 스튜디오에서 '더치페이한 김에 도파민 정산해봤습니다'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제됐다.
이날 제작진은 '밥상머리 토론에선 도파민도 더치페이가 됩니다 이래 봬도 하이퀄리티 토론회를 지향합니다'라며 '무근본 무대포 밥상 토론회'를 시작했다.
다양한 얘기 중 미주는 과거 아르바이트하던 시절을 회상, "나 좋다고 빵 안 사고 물만 마시던 분 있어 맨날 오셨다,"며 "그때 많이 사랑해주셔서 그 자신감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했다.이에 김호영이 "거기에 사랑이란 단어가 적합한가요"라고 하자 이미주는 "약간의 호기심 정도로 하겠다"며 옥천 여신이었던 때를 회상해 웃음짓게 했다.
오늘 주제는 '더치페이'이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치열한 의견으로 팽팽한 대립을 보였다. 김호영은 "말귀 드럽게 못 알아먹는다"며 폭발, 이미주는 "너무 속상해 미치겠다"며 같이 폭발했다.
데이트 통장과 더치페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더치페이를 선택한 이미주.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데이트 통장을 택했다. 이미주는 "헤어지면 어쩌려고?"라며 깜짝, 모두 "넌 헤어질 생각으로 만나냐"고 하자이미주는 "그런 생각 없지않아 있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미주는 "헤어지고 잠수타면 어떻게 하나"며 폭발, 급기야 "데이트통장 너 명의로 만들어라"고 하자 이미주는 "내가 도망갈 수 도 있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한편, 앞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예능돌로 떠오른 러블리즈의 이미주의 열애소식이 최근 전해졌다. 이미주의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8일 OSEN에 축구 선수 송범근과 열애설에 대해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알렸다 이로써 이미주는 2014년 11월,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지 10년 만에 첫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된 것. 더구나 3살 터울 연상연하 커플이자 걸그룹과 스포츠스타 커플 탄생은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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