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동료 남자배우들에게 통 큰 선물을 받았다.
송혜교는 27일 “너무 감동이야! 주헌 오빠, 나무, 기용아~ 잘 먹을게 고마워”라며 배우 김주헌, 윤나무, 장기용에게 받은 커피차, 간식차 선물을 공개했다.
또한 송혜교는 "멋진 세분! 간식차까지 감사요”라며 아이스크림을 들고 “전여빈이랑 아이스크림 데이트”라며 인증하기도 했다.
송혜교는 김주헌, 윤나무, 장기용과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호흡한 바 있다. 세 배우는 함께 송혜교를 응원하기 위해 간식차, 커피차를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송혜교는 전여빈과 영화 '검은 수녀들’을 촬영하고 있다. 많은 사랑을 받은 오컬트 영화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송혜교, 전여빈 외에 이진욱, 허준호 등이 출연하며, 송혜교는 극 중 강한 의지와 거침없는 행동으로 소년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아 열연한다. /kangsj@osen.co.kr
[사진] 송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