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성현, 아이브의 이서, 제로베이스원의 한유진이 ‘인기가요’ 새 MC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새 MC들의 특별 무대가 공개됐다.
문성현과 이서, 한유진은 f(x)의 ‘첫 사랑니 (Rum Pum Pum Pum)’ 커버 무대를 꾸미며 귀여운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이서는 “저희가 ‘인기가요’ 역사상 최연소 MC라고 한다”며 인사를 건넸다. 문성현은 “아이브, 제로베이스원의 막내 그리고 저도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막내다. 앞으로 저희 막내즈의 케미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세 사람은 특별한 인연이 있다며 한유진은 “실제로 저희가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이서 씨랑 저는 2학년, 성현 선배는 3학년이다. 성현 선배는 연기 전공인데 어떻게 이렇게 춤을 잘 추냐”고 감탄했다.
문성현은 “원래 제가 K팝을 사랑하고 좋아해서 관심이 많다. ‘인기가요’ 엠씨 꼭 하고 싶었는데 지금 하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서 역시 “MC는 처음인데 정말 설레고 오늘 하루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