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생얼이 더 나아”, 변함없는 사랑꾼 인증 (승아로운)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04.28 19: 36

배우 김무열이 윤승아의 기습 질문에 모범 답안을 내놨다.
28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긱시크 메이크업 같이 할래요?(꿀팁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윤승아는 “제가 꾸안꾸도 아니고 안꾸를 지향하기 때문에 팬분들이 꾸꾸꾸를 해달라고 댓글을 많이 남기셔가지고 요즘에 긱시크라는 게 유행을 하더라”라며 “세미 스모키에 긱시크 스타일링을 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렇게 긱시크 스타일링에 도전한 윤승아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받던 중 스탭들과 함께 남편 김무열의 반응을 예상했다. 결국 김무열에게 전화한 윤승아는 “오빠 물어볼 게 하나 있는데 내 생얼이 나아, 메이크업한 게 나아?”라고 물었다. 김무열은 1초의 망설임 하나 없이 “생얼”이라고 답했고, 윤승아를 웃게 했다.
이어 “그냥 궁금해서”라며 웃는 윤승아에 김무열은 “이거 스피커 폰이냐. 나한테 왜 이런 시험을…”이라고 당황해했다. 이에 윤승아는 “스탭이 오빠가 나 스모키 하고 들어가면 좋아할 거 같다고 그래가지고 꿈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무열은 “아 나 떄문에 그러시는 거냐”라며 “스모키도 좋다”라며 변함없는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윽고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과 긱시크 생머리 스타일링을 마친 윤승아. 거울을 보더니 “진짜 많이 바뀌었다. 심각한데? 초반이랑 다르다”라며 180도 달라진 본인의 모습에 신기해했다.
마지막으로 윤승아는 안경까지 착용해 긱시크를 완성했다. 완벽한 긱시크 스타일링을 선보였지만 “처음 시도 해 보는 느낌이라 약간 어색해요”라며 낯설어하기도. 그러면서 윤승아는 “이러고 어디 가냐. 이러고 원이(아들) 안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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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승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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