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인보우 출신 멤버 노을이 근황을 알렸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15년차 걸그룹 관두고 카페차려 대박난 30대 여사장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에는 레인보우 멤버 노을이 출연해 "지금은 카페 사장으로서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만 나이로 34세이다"라고 본인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노을은 지난 2023년 5월 중순에 카페를 오픈했다며 "그룹 활동이 끝나고 연기에 도전했지만 오디션에서도 계속 떨어졌고, 작은 뮤지컬도 해봤는데 그러다 한계점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나이는 계속 먹어가는데 내 삶은 되게 불안정하고. 내가 이걸 계속 할 만큼 좋아하나? 그런 의문이 들었다"며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싶었다"고 카페 창업 계기를 밝혔다.
노을은 매출을 궁금해하는 제작진에 "카페에도 비수기와 성수기가 있다. 비수기에도 월 4천만 원 조금 안 되게 나온다"고 대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휴먼스토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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