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대표 브레이킹 팀 진조크루(SKT)가 140주년을 맞이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KCCI 글로벌 경제교류의 밤’에 초청돼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달 30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 김원경 삼성전자 사장, 한덕수 국무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국내 정재계 인사와 해외 주요 인사 총 270여 명이 참석했다.
진조크루는 외국인 투자와 기업 유치 촉진을 위한 의견 교류의 자리로 마련된 무대에서 외교부 등과 함께 해외사절단 역할로 인정받고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활기 넘치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헌준 단장은 “브레이킹은 세계인을 활력 있게 연결하는 장르라고 자신합니다. 참석한 모든 분들이 저희 퍼포먼스를 통해 전달되는 에너지를 받아 긍정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조크루는 세계 유일한 그랜드스램을 달성한 팀이자 JTBC '쇼다운' 우승 팀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레이킹 팀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