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몸무게 40kg 고백 "스케줄때 김밥 한알로 버텨..건강 악화"('시즌비시즌')[Oh!쎈 리뷰]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05.02 20: 41

가수 현아가 과거 40kg까지 살이 빠졌던 경험을 털어놨다.
2일 '시즌비시즌' 채널에는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는 오랜만에 만나는 현아를 보고 "못 보던 사이에 더 예뻐졌다"라고 말했고, 현아는 "지금은 쪘다"고 살이 찐 근황을 전했다.

이에 비는 "지금이 훨씬 보기 좋다. 내가 현아를 한참 못보다가 몇년만에 본적 있었다. 그때 어쩜 저렇게 말랐지?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현아는 "그때는 40kg이었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비는 "미안하지만 지금은 몇kg이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현아가 아무런 답을 하지 않자 "여기까지"라고 바로 화제를 전환했다.
현아는 "스케줄할떄 김밥 한알먹고 버티고 이런것때문에 26살때부터는 건강이 너무 악화됐다. 무대를 잘하고싶었는데 무대를 잘 하지 못 하더라. 그 순간이 딱 왔을때 내가 원하는 행복이 이거였나 라는 고민을 하고 있다가 작년부터 시작됐다. 이런게 더 행복하고 소소하게 감사할 일이구나 라는걸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비는 "어떻게 지냈냐 잘 지냈냐"고 물었고, 현아는 "요즘 앨범 계속 준비하고 있어서 매일매일 스케줄이 있다. 근데 또 연락을 먼저 드렸다더라. 나오고싶다고. 근데 흔쾌히 오케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비는 "흔쾌히가 아니라 우리가 모셔야지. 무슨소리냐. 너무 고맙다. 내 마음속에 현아는 소중한 존재다. 그래서 늘 잘되길 바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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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즌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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