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뉴욕 한 달 살기 비용은?(‘톡파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5.03 16: 48

‘톡파원 25시’가 파리와 뉴욕의 한 달 살기 비용을 살펴본다.
오는 6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가 프랑스 파리와 미국 뉴욕 한 달 살기 특집으로 찾아온다. 스튜디오에는 씨엔블루의 이정신이 게스트로 출연해 흥미진진한 랜선 여행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프랑스 파리 한 달 살기에서는 파리 20개 구 중 교통이 편리하고 주요 관광지가 밀집된 1구를 소개한다. 1구의 숙소는 엘리베이터와 깔끔한 내부 시설을 갖추고 있고 출연진들은 숙소 가격 맞추기에 과몰입해 웃음을 유발한다. 한 달 기준 500만 원대에서 1,000만 원대까지 다양한 대답이 나온 가운데 파리 중심지의 숙박비는 얼마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파리 한 달 살기 두 번째 장소는 15구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15구는 현지인이 많은 조용한 동네로 한식당과 교포들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고. 파리 톡파원이 추천 및 비추천하는 구역들과 각종 꿀팁도 공개될 예정이다. 15구에서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전형적인 파리 아파트 느낌의 숙소가 등장, 먼 에펠탑 뷰를 보유한 이곳의 숙박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파리 톡파원은 과거 한국에도 진출했던 프랑스의 국민 마트를 찾아가 파리와 한국의 물가를 전격 비교한다.
뉴욕에서의 한 달 살기 역시 흥미를 돋운다. 타일러는 시작 전부터 뉴욕 한 달 살기의 로망을 깨버리는 ‘T일러’의 모습으로 재미를 더한다. 미국 톡파원은 미국에서 숙소 비용이 가장 비싸다는 맨해튼의 루스벨트 아일랜드에 있는 한 호텔을 소개한다. 이 호텔은 주로 대학 캠퍼스 주변에 위치한 호텔 체인으로 내부가 대학교 캠퍼스처럼 꾸며져 있을 뿐 아니라 깔끔하고 모던한 객실과 피트니스 센터, 루프톱 바 등 부대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출연진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는 후문.
또한 미국 톡파원은 루스벨트 섬의 특별한 교통수단 공중 트램을 타고 센트럴파크로 이동해 뉴요커의 낭만을 만끽한다. 이어 미국 전역에 약 500개의 체인을 두고 있는 대형 매장을 방문해 뉴욕의 생활 물가를 낱낱이 파헤치고 최근 가장 핫한 K-푸드인 냉동 김밥 구매에도 도전한다. 과연 미국 톡파원은 냉동 김밥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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