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사흘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 주말 3연전 티켓이 모두 팔렸다. 2016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 이후 3연전 매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단 측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일반 예매 오픈 후 사실상 3연전 매진을 기록했다. 삼성의 3연전 매진은 대구시민야구장 시절이었던 2014년 5월 3일~5일 NC전 이후 처음이다.
한편 삼성은 지명타자 김지찬-2루수 김재상-우익수 이성규-1루수 데이비드 맥키넌-3루수 김영웅-유격수 이재현-포수 강민호-좌익수 김헌곤-중견수 김성윤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롯데는 좌익수 김민석-2루수 고승민-우익수 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 전준우-3루수 손호영-1루수 나승엽-중견수 윤동희-유격수 박승욱-포수 유강남으로 타순을 짰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