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x제니→지코x현아까지···연예계 의외의 친분('놀토')[종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05.04 21: 05

‘놀라운 토요일' 지코와 현아가 의외의 친분을 밝혀 시선을 끌었다.
4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솔로 가수 특집인 이무진, 현아, 지코가 등장했다. 

지코는 1년 9개월 만에 컴백했다. 지코는 “제가 1년 9개월만에 신곡으로 돌아왔다. 아주 좋은 곡이다. 무려 블랙핑크 제니님이 피처링을 해 주셨다. Spot 이라는 곡이다. 정말 좋다”라고 말했고, 현아는 “신곡인 q&a란 곡이다. 사랑하는 연인끼리 서로를 궁금해 하는 것을 팝 형식으로 풀었다”라고 말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이윽고 무대도 펼쳐졌다. 지코는 여전한 실력을 자랑했으며 현아는 퍼포먼스 퀸다운 모습으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붐은 “제니랑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노력했다고?”라고 물었다. 지코는 “원래 친분은 있었는데, 공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본 거다. 그래서 어색했다. 메이크업이며 의상까지 차려 입은 걸 처음 보았다. 그래서 어색해서 일부러 촬영장에서 제가 막 장난을 쳤는데 결과는 그게 더 보기 좋더라. 그래서 쓰게 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왜냐하면 지코와 제니가 친분이 있다는 사실은 아무도 몰랐던 것이다. 이어 붐은 “현아는 지난번 키랑 함께 춤을 춘 게 화제가 됐다”라고 물었다. 현아는 “진짜 너무 고마웠다. 제가 연예계 친구는 지코밖에 없었다. 그런데 또 하나의 친구가 생겼다”라고 말해 모두를 한 번 더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