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들의 해외 동반 여행과 데이트가 포착돼 화제다.
지난 4일, 김우빈이 여행 중인 모습을 담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도쿄에 오셨나요” 등의 댓글을 달았고, 이를 통해 김우빈이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다.
김우빈은 빈티지한 느낌의 갈색 가죽 재킷에 모자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해외로 여행을 간 듯한 김우빈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을 짓기도 하고, 립글로스를 바르며 입술을 쭉 내밀고 귀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 사진은 일주일 전 김우빈과 열애 중인 신민아의 SNS 사진이 오버랩되면서 럽스타그램으로 주목을 받았다. 앞서 신민아 또한 여행을 다녀온 듯한 사진을 남겼는데, 가죽 재킷에 모자로 김우빈과 커플룩을 완성했다. 특히 누군가가 찍어준 듯한 구도를 통해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도 김우빈과 신민아의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5년 열애를 인정해 10년째 사랑을 키우고 있는 두 사람의 굳건한 연애전선은 달달함과 설렘을 함께 선사한다.
김우빈의 ‘절친’이기도 한 이광수도 여자친구 이선빈과 일본 동반 여행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2018년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7년째 공개 열애 중으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일본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일본의 한 거리를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이광수와 이선빈, 이광수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큰 키를 숨길 수 없었고, 이선빈은 비니를 착용한 채 얼굴을 가리지 않아 눈길을 모았다. 편안하게 사람들 사이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에서 달달함이 느껴졌다.
2013년부터 12년째 공개 열애 중인 최수영과 정경호의 목격담은 여러 차례 전해진 바 있다. 두 사람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장수 커플로, 여러 차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보이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여행 중 편안한 모습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호주 시드니로 동반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편안한 셔츠 차림과 안경, 선글라스, 크로스백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보였다.
이 밖에도 이도현과 임지연의 데이트가 포착된 바 있고, 이장우와 조혜원도 해외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