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배우 강태오의 어린이 시절이 공개됐다.
5일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공식 SNS를 통해 “어린이날을 맞아 SURPRISE!! 어린이 강태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배우 강태오의 어린 시절이 담겼다. 어린이날인 만큼 강태오의 어린 시절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강태오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어린이 시절 외모로 ‘정변의 아이콘’, ‘정변의 정석’을 증명했다. 고추밭에서 카메라를 보며 표정을 짓기도 하고, 소풍에서 장난을 치는 모습 등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강태오는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미스코리아’, ‘스무살’, ‘오늘도 청춘’, ‘여왕의 꽃’, ‘최고의 연인’, ‘당신은 너무합니다’, ‘쇼트’, ‘조선로코 녹두전’, ‘런 온’,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과 영화 ‘명당’ 등에 출연하며 2019년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이준호 역을 맡아 스윗하고 다정한 면모로 사랑을 받았고, ‘국민 섭섭남’ 별명을 얻었다. 지난 3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강태오는 ‘SNL코리아 시즌5’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으로 tvN 편성이 확정된 새 드라마 ‘감자 연구소’를 선택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