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우승 트로피 소중히 품에 안고'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4.05.06 00: 53

'슈퍼팀'은 역시 '슈퍼팀'이었다. 부산 KCC가 끝내 왕좌에 오르며 프로농구 새 역사를 작성했다.
부산 KCC는 5일 오후 6시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5차전에서 수원 KT를 88-7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KCC는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거머쥐며 통산 6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2010-2011시즌 이후 13년 만의 정상이다.

KCC 허웅이 트로피를 품에 안고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2024.05.05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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