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 이미주가 공개 열애를 선언한 3살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럽스타'를 시작했다.
5일 송범근은 SNS를 통해 "맛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고 있는 자기 모습을 게재했다.
그러자 이미주는 해당 게시글에 "맛있어? 한 입만"이라는 댓글을 직접 달며 달달한 애정행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해당 댓글을 발견한 누리꾼들은 "투샷은 언제 올려주시나요? 보고 싶어요", "귀여운 커플이다", "ㅋㅋㅋ미주 등장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미주는 3살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SNS를 통해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안테나 측은 OSEN에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열애 인정 후, 두 사람이 올린 SNS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미주와 송범근의 SNS를 살펴보면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이미 게재되어 있던 것.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되고 소속사 측에서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냈을 때도 누리꾼들은 이미 두 사람의 열애를 눈치채고 “이 정도면 그냥 티 냈네”, “잘 만나고 있나 보네”, “잘 어울린다”, “이건 그냥 알아달라고 한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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