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입은' 이도현♥︎'곰신' 임지연, '백상예술대상' 중계 포착..'환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05.07 17: 32

배우 이도현, 임지연이 '백상예술대상' 중계 화면에 포착돼 환호를 자아냈다.
7일 오후 5시 코엑스에서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은 가운데, 가장 먼저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의 주인공은 ENA ‘유괴의 날’ 유나였다. 울먹이는 표정으로 단상위에 오른 그는 "‘유괴의 날’에서 로희 역을 맡았던 배우 유나라고 한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런 가운데 생중계 화면에는 이도현의 얼굴이 잡혀 눈길을 끌었다. 군복을 입은 채 객석에 앉아있는 이도현을 본 관객들은 환호를 쏟아냈다. 뒤이어 이도현과 공개 연애중인 임지연의 얼굴도 카메라에 포착됐다. 그는 흐뭇한 미소로 박수를 치며 유나의 수상을 축하했다.
특히 이도현은 이어진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과정에 또 한번 카메라는 이도현을 비췄고, 이때 또 한번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한편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의 주인공은 '무빙' 이정하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 상을 바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한 신혼 부부가 있었다. 얼마전에 안타까운 사고로 남편분이 임신한 아내를 두고 세상을 떠났다. 형님이 내일 생일이라 이 상을 바침으로써 정말 많이 힘들어하고있는 누나가 잘 이겨낼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뭉클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 60회 백상예술대상'은 JTBC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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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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