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임지연, ‘백상예술대상’ 함께 참석..’커플 투 샷 나올까?’ [조은정의 라이크픽]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4.05.07 17: 24

’더 글로리’ 커플 임지연과 이도현이 제 60회 백상예술대상에 레드카펫을 밟았다. 
지난 해 8월 입대해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인 이도현은 군복을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취재진을 깜짝 놀래켰다. 각 잡힌 거수경례로 늠름함을 자랑했다.
이도현은 지난 2월 개봉한 ‘파묘’의 천만 관객 돌파를 군대에서 아쉬움을 삼키며 지켜봐야했지만,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 후보에 오르며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곰신’ 임지연은 샛노란 드레스 자태로 레드카펫을 환하게 밝혔다. 임지연은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 중 이도현을 언급하며 시선을 끌었다. 올해는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으로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더 글로리’ 커플 이도현과 임지연이 백상연기대상 후보에 오른 만큼 어떤 투샷이 나올지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60회 백상예술대상’에는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한다. 지난해에 이어 관객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백상만의 품격 있는 시상식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올해도 신동엽·수지·박보검이 MC를 맡아 믿고 보는 진행력을 자랑한다.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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