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 멤버 레이가 '금수자설'을 해명했다.
지난 6일, 방송인 강남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아이브 레이 VS 강나미의 치열한 한국어 대결 누가 더 한국어를 잘 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레이는 강남과 한국어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그는 데뷔 3년 차라고 밝히며 "한국에 온 지 5년 차다. 꿈꿀 때 한국어로 꾼다"고 알렸다.
이에 강남은 "오늘 이기면 언제든 밖에 나가서 '강남보다 한국어 잘한다'고 얘기할 수 있다"고 설명, 레이는 "그건 지금도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받아쳐 예능감을 뽐냈다.
이후 레이는 "자꾸 부자라고 릴스에 (돌아다닌다)"며 앞서 강남이 부풀린 '부자설', '금수저설'을 언급했다. 강남은 이전 레이 출연 당시 나고야 출신이라고 하자 곧장 "부자네"라고 말한 바 있다.
강남도 "그거 왜 그렇게 돌아다니는 거냐"며 "내 친구들도 묻는다. 레이 부자야? (하고) 그래서 말인데 부자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는 "지금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해명했다.
[사진] '동네친구 강나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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