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드디어 오늘(8일) 마지막화를 앞두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종친자’들을 위한 출연진들의 애정 어린 감사 소감을 공개했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열연으로 ‘종친자’들을 생성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지배종'이 오늘(8일) 마지막화 공개를 앞두고 출연진들의 종영 감사 인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의 전담 경호원 우채운 역으로 거친 액션과 냉철하면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로 몰입감을 높인 주지훈은 다음 만남을 기약하듯 “Good! See You”라는 메시지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카리스마 넘치는 CEO의 면모와 속내 깊이 간직한 아픔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농도 깊은 연기로 전달, 시청자들에게 과몰입을 선사한 한효주는 “'지배종' 시청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 전합니다! 자유로워질 윤자유로부터”라고 전하며 캐릭터와 시청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비밀스러운 야욕을 지닌 국무총리 ‘선우재’ 역으로 냉철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이희준은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윤자유의 20년 지기이자 BF 그룹의 기술총책임자 ‘온산’ 역으로 분한 이무생도 “그동안 '지배종'과 온산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다시 한번 정주행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어 BF 생명공학 박사 김신구 역의 김상호 역시 “그동안 '지배종'을 사랑해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사를 전했고, 인공지능 비서 ‘장영실’을 개발한 BF IT 전문가 서희 역의 전석호와 BF 기획실장 정해든 역의 박지연 또한 “'지배종'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처럼 작품에 애정 가득한 배우들의 열연을 바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지배종'은 8일 마지막 에피소드 2개를 공개하며 끝까지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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