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 배우 최민수가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다르게 멋들어진 선물을 준비했다.
8일 방영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나’)에서는 6개월 간의 합가를 끝낸 강주은의 부모가 캐나다로 돌아갈 준비를 했다.
여섯 달 전, 최민수는 “마미 대디라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어”라며 울컥한 얼굴로 함께 살자고 졸랐다. 이어 함께 살아간 6개월 동안 정이 든 강주은의 부모는, 특히 아버지는 5개월 뒤에 올 생각을 했다. 6개월씩 두고 합가하는 삶에서, 대디는 한국으로 돌아올 생각을 했다.
때마침 우아한 발레리나 그림이 눈에 띠었다. 이는 최민수가 그린 그림이었다.
강주은은 “어머니를 위해서 최민수가 직접 그렸다. 섬세한 터치가 마치 최민수 같지 않지만, 최민수가 직접 했다”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진짜 민수 형이 그린 거냐. 저런 섬세한 터치가 말이 되냐"라며 도무지 믿을 수 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