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오은영의 글로벌 진출을 기대하게 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가 전파를 탔다.
최근 신내림을 받은 3년차 새내기 무속인이자 개그우먼인 김주연이 출연했다.
앞서 배우이자 역시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는 정호근도 출연했다. 당시 프로그램이 2년 정도 잘 될 것이라 했기에 이번 운세를 묻자 김주연은 “딱 봐도 편하고 좋다”고 했다.
이어 올해 가장 기운 좋은 사람에 대해선 오은영을 꼽았다. 이에 오은영도 기분 좋은 듯 웃음,정형돈은 “모태신앙이 혹 하시는 거냐”고 해 오은영을 민망하게 했다. 김주연은 “이 분은 떴지만 우리나라가 끝이 아니다”며 글로벌까지, 해외진출을 희망할 수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국민 멘토'로 불리는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가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8시 1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