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최근 보디프로필로 완벽한 몸매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박나래 연애 운세를 쳤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김주연이 출연했다.
현재는 무속인으로 근황을 알린 김주연, 박나래와 정형돈도 같은 개그맨으로 놀라기도 했다고 했다. 2의 인생을 시작한 김주연.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묻자 2022년인 2년 전부터라고 했다. 누군가 보이기 시작한 건 코로나 시기로, 대통령 선거도 보였다고 했다.
앞서 배우이자 역시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는 정호근도 출연했다. 당시 프로그램이 2년 정도 잘 될 것이라 했기에 이번 운세를 묻자 김주연은 “딱 봐도 편하고 좋다”며 가장 기운이 좋은 사람은 오은영을 꼽았다.
이에 박나래는 “정호근 선생님이 결혼은 최대한 늦게 하라고 하셨다”며 올해 소식을 물었다. 정형돈도 “남자친구가 보이나”고 하자 김주연은 “없다”며 칼대답, 이에 정형돈은 “있다고 해도 없는 것”이라 했고, 박나래도 “여기까지만 하겠다”며 상담을 중도 포기해 폭소하게 했다.
또 박나래는 "꽃도령에 빠진 친구, 거절당했다더라"고 하자 김주연은 "상관없지 않나, 연애와 결혼 다 상관없다, 하지만 무속인으로 하지 말아야할 행동은 있다"며 "비방 등 해를 끼치는 일은 하면 안 된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