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1기 영식이 데이트권 미션을 수행하던 중 장가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9일 전파를 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사랑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솔로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데이트를 하고 온 8기 옥순은 “일단 11기 영식님은 아닌 것 같다. 15기 영수님은 재밌다. 18기 영호는 ‘알아보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18기 영호에게 호감이 있는 15기 정숙은 이를 듣고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프로 선수가 막고 있는 골대 안으로 공을 차는 미션이 이어졌다. 보기와 달리 어려운 패널티킥 미션에 남자들은 고군분투 했다. 13기 광수는 아무렇게나 찼지만 골에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11기 영식도 골에 성공했다.
최종 승리자를 가리기 위해 13기 광수와 11기 영식은 돌아가면서 공을 차는 모습이 그려졌다. 11기 영식은 “어우 진짜 장가 좀 가자”라고 성질을 내서 웃음을 자아냈다. 끝날 듯 끝나지 않은 경기에 8기 옥순은 마음이 불편하다고 말하기도. 결국 최종 승리는 11기 영식이 차지해 데이트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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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