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웨딩 케어에 돌입했다.
9일 조세호의 유튜브 채널에는 ‘예비 신랑 조셉의 웨딩 케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조세호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 케어에 돌입했다. 자신의 루틴이라며 명품 매장에 방문한 조세호는 “어쩌다 한 번 가는 곳”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후 안경점을 둘러본 뒤 점심으로 다이어트 건강식을 먹었다.
식사 후에는 아이쇼핑이 이어졌다. 이어 조세호는 “예전부터 다이어트를 하고 난 다음에 복부가 좀 많이 처져서 관리를 받고 있다”며 마사지숍에 들어갔다.
제작진은 “형만 유독 중력이 센 거 같다. 얼굴이 막 흘러내리지 않냐”고 말하며 조세호를 디스했다. 이에 조세호는 “살 쪘다가 빠져서 그렇다. 4개월 만에 17kg. 진짜 열심히 빼긴 했다”고 이야기했다.
마사지를 다 받은 조세호는 “얼굴에 광이 생겼다”면서 만족했다. 특히 직원은 조세호의 과거 사진을 보여주며 “없던 날개뼈가 나왔다. 운동도 병행하니까 라인도 살아났다. 날개뼈가 나오고 있나는 건 굉장히 좋은 반응”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절친’ 남창희가 맡는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