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공개 고백 후..임지연 "함박" 꽃미소 활짝!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5.10 18: 59

배우 임지연이 상큼함이 넘치는 근황을 공유했다. 
임지연이 10일인 오늘,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함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함박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연청 원피스를 입으며 청순함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혹시 남자친구 이도현이 찍어준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군복무 중인 이도현이 지난 7일 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에도 참석하며 얼굴을 보였기 때문.

당시 이도현은 영화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뒤 떨리는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는데, 공군 군악대에 복무 중인 만큼 제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이도현은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 어머니 동생 반려견 가을이 지연아 너무 고맙다”고 깜짝 소감을 전하기도 했으며 이 수상소감을 뜨거운 화제가 됐다. 
물론 방송으로는 두 사람의 투샷을 볼 수 없었지만, 두 사람의 투샷은 팬이 찍은 영상으로 널리 퍼졌으며 손을 잡고 웃는 모습도 공개되었다.  특히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임지연이 귓속말을 하면서 포옹하듯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 등이 포착돼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1995년생인 이도현과 1990년생인 임지연은 5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뒤 지난해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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