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에서 이미주가 남자친구 송범근 언급해 당황, 러블리즈 멤버들의 타깃이 됐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이미주가 당황했다.
연습에 박차 가하는 러블리즈 멤버들과 만남을 가졌다. 오랜만이라 더 반가운 분위기.3년만에 러블리즈 완전체 만남에 눈물바다가 됐는데, 모두 추억에 잠긴 무대에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그러면서 “희소식이 있다”며 개인일정으로 빠졌던 JIN도 합류할 예정이라 언급, 모두 “메인보컬이 필요하다8명 중 절반이 메인보컬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멤버들은 행복한 일상을 전했는데, 이에 미주는 “다들 왜 이렇게 행복하냐”고 말했다.그러자 멤버들은 기다렸다는 듯이“언니가 제일 행복하지 않나”라며 공개 연애 중인 미주를 언급한 것.
앞서 이미주는 3살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SNS를 통해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안테나 측은 OSEN에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열애 인정 후, 두 사람이 올린 SNS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미주와 송범근의 SNS를 살펴보면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이미 게재되어 있던 것.공개연애를 티내고 있던 두 사람이었다.
급기야 “몇 번의 한 번 만나냐”, “왜 SNS 사진은 같은 각도로 올리냐”고 미주 잡기에 나섰고, 미주는 “좀 조용해달라”며 멤버들의 입을 단속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