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김지혜 “5년간 벌이 없던 ♥최성욱.. 최근 30만 원 벌어 다시 좋아져”[어저께TV]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05.12 09: 42

김지혜가 달라진 남편의 모습을 자랑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나 이제 밥 그만하고 편하게 살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랜만에 '동치미'에 출연하게 된 김지혜는 “남편 욕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어서 좋은데 오늘은 따라 와서 불편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혜의 남편은 그룹 '파란' 출신의 가수 최성욱. 김지혜는 “저도 남편도 외동이라 애정결핍이 있다. 붙어 있어서 좋긴한데 너무 붙어 있어서 짜증난다"라고 남편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최성욱은 5년간 수입이 없었고 김지혜가 실질적인 가장으로 생계를 이어갔다. 김지혜는 "남편이 5년 동안 돈을 안 벌지 않았냐. 근데 6년 만에 돈을 번다. SNS에서 물건 파는 일을 시작했다. 그래서 30만 원을 벌었다. 친정엄마 옷을 사다준 것이다. 다시 좋아졌다”라고 말하며 방긋 웃어 보였다.
또 김지혜는 '노후 대책에 자식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남편이 돈 잘 벌어서 가져다 주는 게 꿈이다”라고 진실된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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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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