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카리나를 닮은 짝사랑녀에게 사랑에 빠진 고등학생이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KBS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전파를 탔다.
첫 눈에 반한 카리나 닮은 꼴 선배에 대한 짝사랑을 고민 중인 고2 남학생이 출연했다. 연락처를 못 받고 SNS를 보냈다는 것.하지만 이제 단답이 온다고 하자 두 보살은 “이미 손절한 것 같다, 너무 계속 보내지마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두 보살들은 “거의 투명인간 취급, (카리나 닮은꼴 선배) 손 떼라”며 조언, 사연남은 “못 만나도 좋아할 수 있지 않나”고 하자 이수근은 “너무 가슴 아프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 안타까워했다.
서장훈은 “이제는 침착하게 해라 좋아하는 마음 담아주고 지금 공부 열심히 해라”며 “좋은 대학부터 가라그리고 더 멋있어져서 나타나라, 한 7~8년 프로젝트”라고 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