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 데뷔' 변우석, ♥김혜윤 포옹 "시간 천천히 흐르면 좋겠어" ('선재업고튀어') [Oh!쎈 포인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5.14 21: 30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김혜윤에게 시간이 천천히 흐르면 좋겠다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에는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솔(김혜윤 분)과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걸 아쉬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류선재는 이클립스의 공연에서 객원 보컬로 무대에 서 임솔 앞에서 '소나기'를 불렀다. 멋있었냐는 질문에 임솔은 뻗을 수 있는 만큼 팔을 다 뻗어 "이만큼 멋있었다"고 칭찬했다.

'선재 업고 튀어' 방송

그러자 류선재는 "한 번쯤 다시 무대에서 노래해 보고 싶었다. 정말 내 마음이 움직인 건지 미래를 알아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가슴이 뛴다"고 고마워 했다. 
'선재 업고 튀어' 방송
그런 뒤 "스무살 임솔한테 노래를 불러주면 나한테 반하나?"라고 떠봤다. 임솔은 "나한테 보여주려고 노래 한 거야?"라며 감동했다.
이후 류선재는 명함을 받았다며 임솔에게 자랑, 임솔은 이클립스의 데뷔를 알고 "네 앞길 막은 걸까봐 마음 졸였는데 잘 됐다"라고 기뻐했다. 
"난 이제 더 바랄 게 없다"는 임솔에게 류선재는 류선재는 "난 있다. 시간이 천천히 흐르면 좋겠다"고 소원했다. 한편 임솔은 김영수(허형규 분)가 도주했다는 뉴스를 보고, 김형사(박윤희 분)에게 5월 10일에 잠복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를 우연히 들은 류선재는 과거 임솔이 울면서 자기한테 무슨 일이 생겨도 모른 척 하라는 말을 떠올렸다. 그러나 류선재는 '내가 어떻게 널 모른 척 해, 왜 혼자 감당하려 해'라며 불안해 했다.  
[사진] '선재 업고 튀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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