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가 과감한 수영복을 공개했다.
최근 기은세는 미국 여행기를 공유했다.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린 기은세는 캡 모자, 밀짚 모자 등 다양한 모자 룩을 선보이면서 수영복 또한 공개했다.
기은세는 "샌디에이고 리조트에 도착. 전날부터 다리에 병이 난 나는 골프를 치러간 커플과 떨어져 나 홀로 수영장"라고 쓴 후 가슴과 배가 훤히 모이는 모노키니 차림으로 셀카를 찍었다.
기은세는 "혼자 셀카봉으로 사진 찍는 나를 보던 할머니가 인플루언서냐며 귀엽다고 하셨다"라면서 셀카봉조차 소화하는 완벽한 카메라 실력을 자랑했고, 또 셀카봉으로 찍어도 완벽한 핏으로 나오는 몸매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평소 노출이 거의 없는 편인 기은세가 과감한 수영복 차림을 했다는 건 놀라운 일이었다.
기은세는 "혼자서도 잘하게 만드는 셀카봉 실력은 나날이 바전 중"라면서 노출보다 사진을 찍는 자신 자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나이가 마흔하나라니 믿기지 않는다", "진짜 하나도 안 변한다", "수영복이 은근 청순해서 어디 건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해 9월 10살 연상의 남편과 이혼했다고 알렸으며,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기은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