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이 남편 윤남기의 자상함을 자랑했다.
15일,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의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은은 "차에 타자마자 머리가 너무 청학동이길래 '앞머리 롤 좀 하고 나올걸' 그랬더니 오빠가 옆에서 하는 말 '앞에 열어봐'"라며 "앞머리 롤까지 챙겨주는 남편"이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은 차 안에 있는 헤어롤 사진으로 헤어롤 뿐만 아니라 물티슈, 휴지까지 잘 정리 돼 있어 남편 윤남기의 세심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했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어 재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현재 둘째를 임신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돌싱글즈 외전'을 통해 출산 준비 과정을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이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