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이자 개그맨 정성호의 배우자 경맑음이 쌍커풀 수술을 고백했다.
15일 경맑음은 자신의 계정에서 “쌍수 한지 48시간째”라고 고백했다. 사진 속 경맑음은 쌍커풀 성형 후 아직 붓기가 가라앉지 않은 눈을 과감히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경맑음은 수술 전, 남편 정성호와 찍은 화보 사진과 함께 “굳이 숨기고 싶지 않다”라며 “쌍수한지 이틀 되서 괜히 먼저 말 꺼내 덜 민망하고 싶었다. 그래서 어쨌든 그러한 이유로 제 선택에 자신감을 더했다”라고 성형 사실을 밝힌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경맑음은 “제게 특별한 이유는 없다. 하고 싶어서 계속 맘에만 담아두고 있었다. 출산만 하면 자꾸 한쪽 쌍커풀이 사라지더라구요. 전. 그냥 제게 주는 선물처럼 하고 싶던 일”이라며 “그래서 고민없이 바로 진행했습니다”라고 내돈내산 쌍커풀 수술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은 “이틀인데 자연스러워요”, “붓기 멍이 저리 없다니!! 예쁘게 자리 잡으셨어요”, “너무 자연스럽다”, “안해도 예쁜데 더 예뻐지시겠어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맑음과 정성호는 슬하에 3남 2녀를 두고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경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