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독자’ 에녹, “신랑 될 수 있겠다” ♥최수진 극찬에 ‘미소’ (’신랑수업’)[Oh!쎈 리뷰]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05.15 22: 05

‘신랑수업’ 최수진이 데이트를 리드하는 에녹을 칭찬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이 최수진의 취향을 저격하는 데이트 코스를 준비해 ‘스튜디오 멘토군단’의 폭풍 칭찬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녹과 최수진의 첫 데이트가 공개됐다. 에녹이 야심 차게 준비한 첫번째 데이트 코스는 바로 향수 공방이었다. 에녹은 “수진이가 리드하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했으니까 수진이가 좋아할 만한 게 뭘까 생각하다가 이렇게 향수를 만드는 코스를 준비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마음에 든 최수진은 “저 향수 진짜 좋아해요”라며 에녹의 어깨를 톡톡치며 자연스레 스킨십을 선보여 패널들을 설레게 했다.
그때 에녹은 “근데 나는 이거 한 번 해봤다”라며 눈치없는 발언을 해 패널들의 비난을 받았다. “그 이야기를 왜 하냐”고 하자 에녹은 “7명 같이 있는 트로트 동생들이 있지 않나. 콘서트 때문에 같이 향을 만들어서 팬분들에게 선물을 드리자 해서 남자들끼리 만들었다”라고 해명했다.
서로 어울리는 향수를 만들어준 두 사람. 이때 에녹은 스튜디오에서 최수진이 만들어준 자신의 향수를 갖고와 자랑했다.
특히 최수진은 “어디 가는지 너무 궁금했는데 너무 잘했어. 이렇게만 하시면 되겠어요. 신랑이 될 수 있겠어요”라고 극찬했다. 에녹은 “어깨가 펴치네”라고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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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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