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솔로정식을 먹은 정숙이 이를 갈았다.
15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정숙이 영호를 위한 돌격에 나섰다. 정숙은 “영호한테 제대로 어필할 거다. 기회는 오늘 밖에 없다. 안 넘어오면 남자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숙은 “데이트 안 한 사람끼리 앉자. 왜냐하면 영자님은 똑같이 3명이랑 앉으면 힘들지 않을까? 새로운 얼굴이랑 앉으면 된 거 아니냐. 남자들은 자기가 데이트하고 싶었던 2순위 옆에 앉기”라고 말했다. 화끈한 제안에 모두 놀랐고, 정숙은 “내가 남PD야”라면서 시원하게 웃었다.
그러나 그러나 랜덤으로 짜게 된 판은 결국 엉호와 순자가 함께 앉게 됐다.
이에 영철은 “영수는 어떠냐. 다부진 면모를 갖고 있는 게 영수다. 되게 좋은 사람이다. 단아하게 해서 한 번 다가가 보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정숙은 영수에게 나가자고 말했고, 영호는 정숙이 한 명이 마음에 남은 거 같다, 그게 영수님 같다”라는 게 꼭 관심있는 늬앙스라 정숙의 키스남은 누구일지 종잡을 수 없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