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서지훈, BTS 진 됐다..방탄소년단 세계관 드라마 '비긴즈유스' 효과 톡톡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5.16 15: 57

배우 서지훈이 ‘비긴즈유스’에서 꽃미모를 발산했다.
‘비긴즈유스(Begins≠Youth)’는 BTS가 2015년부터 앨범, 뮤직비디오 등 공식 콘텐츠를 통해 선보여온 ‘화양연화’라는 연속성 있는 가상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재구성되었으며, 일곱 소년의 우정과 성장을 그려낸 방탄소년단 세계관 드라마이다.
극중 서지훈은 진을 모티브로 한 맏형이자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메인 주인공 ‘김환’역을 맡았다.

성실하고 말 잘 듣는 착한 아들로, 아버지가 설계한 삶을 살아오던 그가 한국으로 전학 와 여섯 소년들을 만나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 다양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호평받고 있다. 특히, 이번 ‘비긴즈유스’ 콘텐츠 공개 후 개인 SNS에 3만명의 팔로워가 급증하는 등 긍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를 통해 공개된 스틸 사진 속 서지훈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검은 수트를 입고 아련한 눈빛으로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가 하면, 교복을 입고 긴장한 듯한 모습으로 어딘가를 응시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비긴즈유스’는 엑스클루시브를 통해 전편 시청할 수 있으며, 차기작으로 LG U+ 옴니버스 드라마 ‘타로’ 공개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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