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김지영이 승무원 시절 강동원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5일 오후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김지영, 영원히 함께 비행하고 싶은 하트시그널 역대 최고 아웃풋ㅣ노빠꾸탁재훈 시즌2 EP.103’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탁재훈은 ‘하트시그널4’ 화제녀 김지영에게 “승무원 했나요?”라고 질문을 했고, 김지영은 오래 했다고 답을 했다. 탁재훈은 “저를 본 적이 있나요? 한 번도 본 적이 없죠?”라고 물었고, 김지영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만큼 인연이 아니라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7년 동안 승무원으로 일했다는 김지영은 본인을 ‘예쁜 지영이’라고 불렸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나머지 지영이는 안 예쁜거냐고 장난스럽게 물어 김지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남자 연예인분들이 타면 승무원이 쪽지와 쿠키를 주는 경우도 있다는 질문에 김지영은 “좋아하는 연예인이 타면 괜히 알짱알짱 거리긴 했다. 강동원 씨가 타셨다. 너무 잘생기신 거예요. 괜히 가서 알짱거리고 구경했다. 거기서 그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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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노빠꾸탁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