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노숙 신세 해명 "집 짓고 있어..교육비에 전재산 올인"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5.17 13: 28

배우 구혜선이 예능에서 나온 모습을 두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17일 구혜선은 “어제 방송을 보고 많은 분들이 염려하셔서 글을 올린다”며 “지금 주거지가 없는 이유는 학교 근처에 집을 짓고 있어서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에게도 각각 집을 사드렸고, 저의 교육비와 후배들 밥 사주느라 재산을 탕진 중이다. 대학원을 준비 중이어서 앞으로도 제 교육비에 전재산을 쏟아 부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진산갤러리에서 구혜선 초대전 ‘항해-다시 또 다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배우 구혜선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지난 16일 방송된 tvN ‘진실 혹은 설정 : 우아한 인생’에서는 구혜선의 일상이 그려졌다. 구혜선은 차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모습으로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이하 구혜선 전문
어제 방송을 보고 많은 분들이 염려하셔서 글을 올려요! 지금 주거지가 없는 이유는 학교 근처에 집을 짓고 있어서이고요. 가족들에게도 각각 집을 사드렸어요! 저의 교육비와 후배들 밥사주느라 재산을 탕진중인데요.ㅎ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제 교육비에 전재산을 쏟아부을 예정입니다.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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