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머리채 잡고 분노하는 금쪽이, 오은영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어”...왜? (‘금쪽같은’)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05.17 20: 59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이 오빠 머리채를 잡고 말대꾸를 하는 금쪽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17일 전파를 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지난 편에 이어 ‘긴급 점검! 애정 결핍으로 성장이 멈춘 남매’의 사연이 공개됐다.
금쪽이와 할머니는 평상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금쪽이는 “여기서 싸우게?”라게 물어 모두를 웃프게 만들었다. 손을 잡아달라는 할머니의 말에 금쪽이는 “괜찮아”라고 말하며 어색해 했고, 할머니의 눈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할머니의 강업적인 스킨십에 금쪽이는 “집에 가고 싶어”라고 말해 할머니를 한숨 짓게 만들었다.

오은영은 “할머니가 많은 걸 느끼고 깨달은 것 같다. 마음으로 표현해야 함을 느끼신 것 같다. 문제는 다소 거칠다. 할머니는 날 사랑해 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할머니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단단하지 않다. 변화의 시기가 왔다고 받아드려야 한다”라고 솔루션을 전했다.
금쪽이와 금쪽이 오빠는 놀이를 하다가 소리를 지르며 말대꾸를 했다. 금쪽이는 오빠의 머리채를 잡으며 공격적으로 반응했다. 할머니가 훈육을 시작하자 금쪽이는 귀를 막으며 할머니의 말을 무시했다.
이를 본 오은영은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건 분명하다. 금쪽이가 위축돼 있다면 편안하게 자기 의견을 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징징거리고 울지 않고 끊임 없이 말로 표현을 한다. 말이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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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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