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가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18일 윤남기는 자신의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린 후 "가족 사진"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 이들 가족은 이다은이 거울 셀카를 찍고 있으며, 윤남기는 이런 이다은이 사랑스럽다는 눈빛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의붓 부녀이지만 이제는 친부녀보다 더 친밀한 애정을 자랑하는 딸 리은은 여느 때보다 신난다는 듯 활짝 웃고 있다.
아울러 이다은과 윤남기 부부는 블랙 톤의 원피스와 수트, 흰 블라우스와 흰 셔츠를 맞춰 입었다. 딸 리은은 블랙 원피스에 흰색 인형과 흰색 라탄 미니 백을 들어 부모와 컬러를 맞추는 센스를 보였다. 패셔너블한 이다은과 윤남기 부부다운 멋스러운 세련된 가족 사진이 기대된다.
이들 가족의 가족 사진은 처음은 아니다. 윤남기의 반려견까지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이 서로의 프로필 사진으로 걸려 있으니 말이다. 다만 특별한 가족 사진인 이유는 이다은이 둘째를 임신해 새로이 찍는 가족 사진이기 때문이다.
이다은의 작은 얼굴과 긴 팔다리 덕분에 그는 D라인이 크게 도드라져 보이지 않지만, 이다은은 자신의 계정에서는 "리은이 임신 때도 입은 옷"이라면서 임부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특별한 가족 사진이다", "둘째 태어나시면 또 기념으로 찍으시겠네요", "가족 사진 자주 찍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처음 가족 사진은 설렘 가득했다면 지금은 진한 사랑이 넘쳐나는 느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에서 최고의 화제를 자랑한 커플로, 재작년 9월 재혼했다. 아울러 이들 부부는 유튜브 등을 통해 활약 중이며 KBS2TV '살림남2'에도 출연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다은 채널, 윤남기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