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선업튀' 현장서 이렇게 귀엽군···콕 찌르면 삐약 소리 날 듯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05.18 19: 33

배우 김혜윤이 드라마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김혜윤은 자신의 계정에 별 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장안의 화제 중 화제라는 동명의 웬소설 원작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원작 제목 : 내일의 으뜸)(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에서 파노라마 같은 감정을 개연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를 설득하다 못해 극중 남자 주인공 류선재(변우석 분)처럼 사랑에 빠지게 하는 임솔 역의 김혜윤은 촬영장에서는 또다른 다채로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극중 마지막 타임 슬립을 한 후 MT를 떠나는 날 아침 신으로 추정되는 컷에서 김혜윤은 스무 살이 막 된 대학생 다운 살짝 부스스한 파마머리에 '임솔'다운 노란색 셔츠를 받쳐 입은 흰 재킷 코디를 깜찍하게 소화하고 있다. 김혜윤은 화면보다 훨씬 더 입체적인 콧날과 우아한 턱선을 자랑하면서, 어딘가 집중하는 눈빛으로 경청하고 있다.
이윽고 휴대 전화를 확인하는 임솔, 아니 김혜윤은 여느 대학생의 모습과도 같다. 노란색 셔츠를 입어서 그런지 작은 얼굴의 흰 뺨은 마치 바람이라도 스치면 '삐약' 소리가 날 정도로 귀엽고 사랑스럽다. 
아울러 김혜윤은 드라마에서 잘 보지 못한 붉은색 트레이닝 짚업을 입고 거울 셀카를 찍어 올렸다. 김혜윤 트레이드 마크라고 볼 수 있는 흰 뺨에 앙증맞게 팬 보조개가 자못 사랑스럽다. 또한 붉은 트레이닝 복에 거울을 장식하고 있는 붉은 장미는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김헤윤이 이너로 입은 흰 티와 거울의 색깔의 흰색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스카이 캐슬' 때 '강예서' 역으로 유명해진 김혜윤은 자신만의 패셔너블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패셔니스타였다. 과연 김혜윤다운, 크게 튀지 않지만 은은함으로 사진을 한창 바라보게 하는 그런 센스가 엿보이는 사진이다.
또한 김헤윤은 자신만큼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얼굴에 손가락을 대고 있는 포즈를 따라하며 귀여운 미소를 지었다.
네티즌들은 "혜윤아 사진 많이 올려 줘", "진짜 나 정말 혜윤이 볼 때마다 선재가 되,", "첫 번째 두 번째 사진 연기 집중하는 사진 같아서 배우미 미쳤고요", "김혜윤 팬미팅 분기별로 열어라", "아싸 이제 주말 지나면 선업튀 온다"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와 같은 반응은 김혜윤이 가진 고유의 매력에도 있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파란만장한 감정을 시청자의 가슴을 울리고 눈을 뜨겁게 만드는 '배우' 김혜윤의 연기력 때문에서라도 나올 것이다. 즉 본업을 잘하는 이에게 향하는 애정은 어쩔 수 없는 셈이다.
한편 김혜윤은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과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OTT 화제성 1위, 버즈량 언급 1위, 드라마 OST 음원 차트 순위권 등극 등 큰 화제를 몰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혜윤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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