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유재석, 신동엽 급 됐다" 20년 비호감 설움 날려('아는 형님')[Oh!쎈 포인트]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05.18 21: 41

‘아는 형님’ 장영란이 유튜버로 성공하게 된 감격을 전했다.
18일 방영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근래 'A급 장영란'으로 유명세를 날리는 장영란이 등장했다. 강호동은 "신수가 진짜 훤하다"라며 근황을 물었다.
장영란은 “나는 살짝 리모델링했어”라면서 유튜브에서 밝혔던 눈 성형에 대해 이유를 밝혔다. 40대 중반이 되면 눈을 감는 힘이 딸려서 힘들기 때문에 살짝 손을 봤다는 것.

엄지윤은 “나는 다르게 살고 싶다. 30대가 되면 얼굴을 좀 갈자. 코를 세우고 싶더라”라며 오히려 성형 상담을 전했다.
이어 장영란은 자신을 '잘 나가는 유튜버'라고 적었다. 장영란은 "나는 진짜 요새 너무 행복하다"라면서 “나는 유튜브가 하면 뭐든 잘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라더라. 눈 뜨면 수백 만 조회수가 터진다"라며 기쁨을 전했다.
이어 장영란은 "광고 업계에서 ‘짠한 형’ 유재석, ‘핑계고’ 유재석, 그리고 ‘A급 장영란’의 장영란이라더라”라면서 유재석, 신동엽 급이 되었다면서 쑥스럽지만 당당한 모습으로 자신을 소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JTBC 예능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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