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마흔 전에 결혼 하고파..마지막 연애=7년 전” ('집대성')[종합]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5.19 10: 11

대성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7일 대성의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가정의 달 특집인데 집안싸움 어떤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대성과 한솥밥을 먹었던 거미, 세븐이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대성은 거미에게 “누나는 오늘 일탈 아니에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거미는 “일탈이지. 한참 아기랑 있을 시간인데. 회사 간다고 하고 나온거야”라며 “내가 노래하는 건 발표회 한다고 얘기해”라고 전했다.
거미와 조정석의 딸은 올해 4살이라고. 대성은 “그렇게 예뻐요?”라고 물었고, 거미는 “그럼. 새로운 세계야. 넌 아직 멀었잖아. 그런 거 관심 갖기엔”라고 말했다.
이에 대성은 “결혼은 해야 한다 주의예요 저는. 마흔 전에 하고 싶긴 하다”고 말했고, 이어 “가정이 있는 게 나는 인간의 궁극적인 형태라고 생각해”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이에 거미는 “더 안 나오는 거 아니야 집에서? 아니면 더 나오거나?”라고 걱정했고, 세븐은 “일부러 막 나오고”라고 덧붙였다. 거미는 “미리 그렇게 겁 먹진 마세요. 좋은 점이 훨씬 많으니까”라고 말했다.
세븐은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고 물었고, 대성은 “저는 입대 전인 거 같은데요?”라고 말했다. 대성의 입대는 2017년으로, 7년간 연애를 안했다고. 대성은 “어차피 코로나도 있었고”라고 이야기했지만, 곧바로 “아 그게 연애를 못하는 시기는 아니었지”라고 말을 바꿔 웃음을 안겼다.
세븐은 “코로나 때가 연애하기 제일 좋을 때였다. 단둘이 있기 제일 좋은 시기였다”고 말했고, 대성은 “나는 그때 혼술이 늘었어. 너무 재밌더라고 하루하루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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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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