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자기 관리의 끝판왕을 선보였다.
18일 한예슬은 신혼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국의 햇살과 어울리는 붉은 치마와 붉은 립스틱의 그는 사랑스러우면서도 고혹적인 미모를 뽐내고 있었다.
한예슬은 "이게 무슨 맛이야"라면서 도통 모르겠다는 표정을 귀엽게 지어 보였다.
이어 한예슬은 신혼여행 중에도 스트레칭을 하는 자기 관리의 끝판왕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유연하고도 아름다운 몸매도 놀랍지만, 먹고 마시고 놀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틈틈이 스트레칭까지 하는 부지런함은 아무나 가지기 어려울 것이다.
네티즌들은 "연에인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 "진짜 대단하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예슬은 몇 년 전 공개 연애를 선언, 10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두고 있다가 지난 7일 SNS를 통해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함으로써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고 선포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한예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