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인생에 난 없구나" 트와이스 나연, 서운하게 한 '오빠' 누구길래 ('117')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5.19 19: 21

트와이스 나연이 데이식스 영케이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117 일일칠’에는 ‘[K생존기] 나연이랑 살아남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됐다. 영상 속 트와이스 나연은 게스트로 출연해 연습생 동기였던 데이식스 영케이와 케미를 자랑했다. 
이날 나연과 영케이는 연습생 기간이 겹친 만큼 오랜 인연을 이야기했다. 나연은 “내 기억으로는 진짜 괴물이었던 것 같다. 내가 본 사람 중에 오빠랑 찬이가 가장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117' 영상

그러면서 "나는 살면서 햄버거를 그렇게 많이 먹는 사람을 처음 봤던 것 같다”라고 과거를 기억, 이어서 "오빠랑 나는 모범생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17' 영상
영케이는 “나연이가 독기가 엄청 났다. 춤이든 노래든 언어 레슨 할 때도 연기 레슨 할 때도 엄청 연습했다”라고 기억했다. 
나연은 “전 진심으로 열심히 했지만 중위권이었고 실력으로 오빠는 항상 상위권이었다. (연습생 시절) 맨날 1등, 2등, 3등까지 벽에 붙어 있는데 오빠는 맨날 1, 2, 3위에 들었다"고 전했다.
그런 뒤 "연습생인데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1등, 2등한테만 보내주는 해외 유학을 보내줬지 않나”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영케이는 "우리가 연습생 기간을 함께 했지만 연락처는 없다"고 언급, 이에 나연은 충격 받은 얼굴로 "오빠는 내 연락처 없냐. 나는 있다. 우리 대화한 기록도 있다"며 "오빠가 한다고 해서 나왔는데 오빠 인생에는 내가 없구나"라고 서운해 했다. 
[사진] '117'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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