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예나가 추리 미스터리 예능 '여고추리반' 녹화 후기를 알렸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가비 걸'에는 '여고추리반에 NPC로 OO가 나온다고..?! 예나 재재가 푸는 역대급 스포일러 | 대세갑이주 | EP20 | 예나 재재 가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가비는 '여고추리반3'으로 돌아온 재재와 예나를 반기며 "여고추리반은 촬영 전에 준비를 하냐. 할 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재재는 "예나도 알겠지만 정말 무대본이라서 아예 주제 뭐 어떤 것도 오늘 뭘 찍을 거라는 것에 대한 단초가 하나도 없다. 준비를 하려고 할래야 할 수가 없다"라고 대답했다.
그런 다음 "그래도 정말 시청자처럼 기다리게 되는 팬의 입장으로서 '내가 이 프로그램을 망치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은 있다"라며 "한 2주 전부터 금주를 한다. 안색이 달라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예나는 "비비와 방탈출도 다녀왔다. 잘 하고 싶어서 노력을 하는데 활약하는 분들은 따로 있다"며 "안 되는 사람은 안 된다. 빨리 수긍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빠가 시즌 1,2 때 욕을 많이 했다. 간식만 먹고 있냐더라. 그럴 거면 나오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가비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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