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증량' 뷔, 살쪘는데 더 잘생긴 외모..군복이 찰떡 [Oh!쎈 이슈]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4.05.19 21: 15

군인이자 방탄소년단 뷔가 더욱 늠름해진 근황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뷔는 19일 "근황"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뷔를 포함해 같은 부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군인들과 단체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한가운데 서 있는 뷔는 단연 돋보이는 비주얼을 자랑했고, 멋진 군복에 각 잡힌 베레모, 살이 찌면서 한층 건강해진 얼굴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뷔는 군대에서 살을 찌우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실제로 10kg을 증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입대 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군대에서 체력을 기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수방사 특임대 지원에 대해 "아미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신다. 솔직히 그냥 한 번 부딪히고 싶어서 가는 거다. 제 목표도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건강하게 안 다치고 오겠다. 진짜 건강하게 콘서트 열 몇 번 해도 안 지칠 체력을 기르고 싶다"고 말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마른 사람들은 (군대) 가서 몸을 키우고 온다"는 말에 "제가 지금 62kg인데 딱 86kg까지만 찌우고 오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이후 입대 2달 만에 10kg을 증량하며 건강과 체력을 입증했다.
뷔는 SNS 외에도  지난 3월에는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진행된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FC서울과 강원FC의 맞대결 관중석에서 포착, 축구경기 직관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뷔는 킥 오프 전 전광판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경기장에는 방탄소년단의 대표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울려퍼졌고, 이때 관중석에서 장병들과 함께 있는 뷔의 모습이 포착된 것. 전광판에 웃고 있는 뷔의 모습이 나오자 경기장엔 환호성이 가득했다.
이에 뷔는 팬들을 위해 간단하게 브이(V) 포즈로 인사를 건넸다. 군복을 입고 있는 뷔는 시종일관 밝은 표정이었고, 군대 동기들과 어울려 화기애애하게 분위기를 드러냈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11일 RM과 함께 충남 논산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3주간의 후반기 교육을 마쳤다.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해 합격했고, 현재 강원도 춘천 육군 2군단에서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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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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