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母에 "미친X아" 욕 먹으며 시티뷰 고층 아파트로 이사…엄마 뒷목 잡았다! ('미우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5.19 23: 07

최진혁이 어머니와 함께 시티뷰의 아파트로 이사했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최진혁과 어머니의 이사 준비 과정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진혁과 어머니는 이사를 준비했다. 최진혁의 어머니는 중요한 물건은 미리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진혁은 "졸리다. 조금만 자자"라며 소파에 누워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어머니는 "미친 거 아니냐 이삿날에"라며 한숨을 쉬었다. 

최진혁은 "이번에 내가 이사 담당하기로 했으니까 나를 믿으시라"라고 호언장담했다. 어머니는 이삿짐 센터에서 오기 전에 아침밥으로 카레를 먹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최진혁은 "엄마가 밥에 강박증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진혁의 어머니는 이사 전 무엇을 준비했는지 하나씩 체크하면서 잔소리를 했다. 이에 최진혁은 "점 보러 가면 엄마랑 살지 말라고 하더라. 될 일도 안 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는 "나도 나가 살면 편하다"라고 말했고 최진혁은 "언제 나가나"라고 응수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최진혁은 "엄마가 처음 이 집에 왔을 때 명의를 엄마 명의로 해달라고 했다"라고 물었다. 이에 어머니는 "네 명의로 해두면 집이 공중분해 될 수  있다"라며 "사기를 안 당해야 된다. 인감도장은 죽을 때도 꽉 쥐고 죽어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최진혁이 이야기했던 시간보다 이삿짐 업체에서 더 빠르게 왔고 알고보니 최진혁이 시간을 착각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어머니는 "오늘 싸우지 말고 이사 잘 마무리 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진혁 가족의 새로운 집에 공개됐다. 새 집은 시티뷰가 펼쳐진 널찍한 거실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최진혁은 "밥통이 재물을 상징한다"라며 첫 짐으로 밥솥을 갖고 오고 쌀을 가득 채워 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최진혁은 청소가 완료된 집에 쌀을 흘리고 엉망으로 만들어놔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이날 최진혁은 짜장면을 주문하며 아파트 호수를 잘 못 체크하고 같은 메뉴를 두 번 주문해 어머니의 분노를 자극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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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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