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확 달라진 비주얼을 공개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간 이윤진은 지난 19일 처음으로 화려한 메이크업을 시도한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서 이윤진은 이윤진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못 알아볼 정도로 진한 메이크업에 과감함 헤어스타일링을 해 눈길을 끈다.
이날 이윤진은 자카르타에서 열린 미인대회에 참석, 미인대회 출신과 친분이 있는 듯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이다. 두 사람은 2010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나 지난해 말 이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지만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 조정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첫 조정 기일에 이범수 측이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윤진은 SNS를 통해 여러 차례 이범수를 저격했다. 이윤진은 이범수가 돈줄을 끊고, 서울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한다고 폭로했고, 최근에는 모의 총포로 위협을 당했었다고 밝혔다.
현재 이윤진은 국제 학교를 다니고 있는 딸과 발리에서 지내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