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김명수 도움으로 '성산문' 입성 ('함부로대해줘') [어저께TV]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5.22 06: 54

'함부로 대해줘' 이유영이 김명수의 도움으로 '성산문'에 입성했다.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연출 장양호)에는 김홍도(이유영 분)와 신윤복(김명수 분)이 함께 성산문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홍도는 직장 상사인 까미유(배종옥 분)의 지시로 성산문에 들어가야 했다. 까미유가 신수근(선우재덕 분)에 직접 전달해야 할 게 있다고 말한 것.

'함부로 대해줘' 방송

김홍도는 신윤복의 도움을 받으려 했으나 신윤복의 전화기는 꺼져 있었다. 결국 김홍도는 성산문을 찾아 잠깐만 들어갔다 나오겠다고 사정했다.
'함부로 대해줘' 방송
그러나 성산문의 문지기는 그렇게는 불가능하다고 거절했다. 김홍도는 돌아서 사극에서 본 대로 치마로 얼굴을 가리고 김대감집 여식이라고 소개했다.
이것도 문지기에 들켜 곤란해질 상황, 신윤복이 나타나 문을 열라고 주문했다. 신윤복은 성산문 안에서는 통신이 잘 되지 않아 연락온 줄 몰랐다며 김홍도를 데리고 다니며 마을을 소개했다.
김홍도는 "시간이 멈춘 곳 같다"며 신기해 했다. 한편 신윤복이 신수근을 자신의 할아버지라고 알리자 김홍도는 크게 놀랐다. 까미유가 김홍도 편에 신수근에게 보낸 건 과거의 약속이었다.
까미유와 신수근은 과거 인연이 닿았던 바. 신수근은 까미유에게 "살다가 딱 한 번쯤 낭자가 나를 보고자 할 때 내 마음 열고 달려 오리다"라고 약속했었다. 
[사진] '함부로 대해줘'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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